한해를 마무리하는 2024년이 유독 길게 느껴집니다. 예로부터 시대가 불운할 때, 난세의 영웅들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 영웅들은 민중과 가까이 있고 변화를 일으킬 새로운 사상이 출현됩니다. 그렇게 역사가 만들어집니다.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날 때, 광대와 무당, 재능있는 천민들로 이루어진 재인부대는 혁명의 최전선에서 춤을 추고 악을 부릅니다. 칼과 죽창도 아닌, 신명난 노래는 혁명의 생동감을 일으킵니다. 지난 리서치클럽에서 발표한 손혜림 연구자의 ‘회절하고 저항하는 미디어’의 글을 통해 우리의 어제를 생각하게 합니다.
동대문구에 위치한 무아레 서점에서 민중의 애환과 그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을 후원해주시고 히스테리안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만들려고 해요. 소소하지만 간단한 다과나 마실거를 준비했습니다.
알라딘 북펀드를 통해책을 구입하셨거나 메일을 받으시는 분들 중 북토크 자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초대권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바쁘신 연말에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있기를 바라며 모두들 좋은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북토크 정보 일시 : 12월 20일 금요일 19:30-21:30 장소 : 무아레 서점 모집인원 : 20명 참가비: 10,000원 (책 지참시 5,000원) -> 초대장 드립니다. 메일로 회신주세요. * 음료 제공 : 막걸리(장안양조장 생산 <누룩>) 1잔 / 카페 음료 1잔 중 선택